[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8일] 며칠 전 폭설로 인해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이번 폭설로 인해 정저우시 많은 곳의 전력 공급이 끊겼으며 대부분의 학교마저 휴교한 상황이다. 일이 바빠진 중국 국가전망공사(SGCC) 허난 신미(新密)지사 직원 리레이(李磊) 씨는 집에 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없어 다섯 살짜리 아이와 함께 일터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 일터에 함께 나온 아이는 추위와 싸우다 배고픔과 함께 컵라면을 꼭 끌어안고 잠이 들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CCTV뉴스 공식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