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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도염(上氣道炎)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6.01일 10:21
(흑룡강신문=하얼빈) 코, 인두, 후두, 편도선, 기관지에 증상을 동시에 유발시킨다.

  기도는 상기도와 하기도로 분류된다. 상기도는 비강에서 인두, 후두까지를 상기도라고 한다.

  상기도는 공기를 흡입하는 통로이며 연하(嚥下), 후각(嗅覺), 구음(構音)발성(發聲)과 생체를 방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부위이다. 상기도 각 부위에 개별 증상이 있을 때에는 비염, 축농증, 인두염, 후두염이라고 하고 이들 기관 전체가 감염된 상태일 때에는 상기도염이라고 한다. 이 염증은 감기증후군이라고도 한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인두 또는 후두에 통증이 주 증상인데 1주면 회복 되지만 그 이상 시간이 경과하면서 콧물, 재채기, 코 막힘,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 외에 식욕부진, 피로권태감이 나타난다. 합병증으로 기관지염, 중이염, 돌발성 난청, 축농증, 폐렴, 후각장에 치근염, 구내염, 관절염, 신우신염에 감염되기도 한다. 각종 바이러스, 세균에 의한 감염, 청결하지 않은 손가락으로 코를 후빔에 의해 감염, 화학물질이나 가온되지 않은 냉기흡입, 스트레스, 피로누적 등으로 체력이 저하되었을 때 감염 율이 높다.

  풍한법후(風寒犯喉)형

  찬 공기를 흡입 할 때 비강에서 가온작용을 하지 못해 인두나 후두가 냉기에 노출되거나. 피부를 통해 침투한 찬바람이 인두에 의해 염증이 유발된다. 이형은 1년 내내 상기도염을 달고 산다. 평상시 몹시 피로하고 추위 민감하며 목소리가 자주 변한다. 후두나 귀가 가렵고, 기관지염, 비염, 중이염, 편도선염에 자주 감염된다.

  기혈양허(氣血兩虛)형

  항상 전신무력감이 있으며 언어에 힘이 없고 말하기 싫어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가 쉽게 음성이 변하며 목이 가렵고 이물감이 생긴다. 이 형은 평상시 과로의 누적, 과음, 스트레스, 불면증 등으로 체력이 떨어져 상태에서 감염된다.

  폐위열성(肺胃熱盛)형

  잦은 자극성음식, 과식, 과음, 튀김음식, 잦은 빈식, 폭음, 폭식, 스트레스를 받아 생긴 간열 이 위로 침범 등으로 인해 위장에 쌓인 열이 인후나 후두, 편도를 자극하여 발생한 상기도염에 해당되며 증상이 악성이다. 인두, 후두가 적색으로 변하고 고열과 강열한 통증이 있고 화농하는 경우가 많다.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음식을 씹지 않고 삼켜 소화불량이 가중되는 형이다.

  폐신음허(肺腎陰虛)형

  양기(陽氣)가 성하여 음기(陰氣)가 허한 체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바이러스, 세균 등에 감염,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열, 열 감기 등에 의한 열, 심신과로에 의한 체열 등이 인두나 후두에 침범하여 발생한다, 이형은 일년 내내 인후염, 후두염 편도선염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다.

  평상시 허리, 무릎 등 하체가 약해서 걷는 것을 싫어하고 가슴 답답함, 불면증, 어지러움, 때로 이명증이 있다. 잦은 피로에 시달리고, 권태감이 많다. 위 세 가지 원인으로 상기도염의 감염 율이 높다. 3개월 치료하면 현저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만성 인후염, 후두염 편도선염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위 세 가지 원인으로 상기도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약 3개월 치료하면 현저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일내내 인후염, 후두염, 편도선염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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