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군사위원회 군 규모구조와 력량 편성 개혁 사업회의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습근평주석이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연설에서 당 18기3차 전원회의이래, 중앙군사위원회는 당 중앙의 요구에 따라 국방, 군대 개혁 심화와 관련해 심도있는 계획을 추진했다고 표하였다.
지난해 11월 중앙군사위원회 개혁 사업회의이후, 지도지휘체제개혁이 선행되면서 군 조직구조는 력사적 변혁을 가져오기 시작했고 초유의 강도 높은 개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전당, 전사회로부터 많은 찬상을 받고 국제적으로도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당면 세계 신군사혁명은 신속하게 발전하고 전쟁형태도 정보화 전쟁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일체화 합동작전이 기본 작전형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 규모구조와 력량 편성도 새 변화를 가져오고 과학기술 요소의 영향력이 날로 강화되면서 정밀화, 일체화, 소형화, 모듈화, 다기능화 등 특징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습근평주석은 새로운 정세하에 군대는 중대변혁을 피해갈수 없다면서 군 규모 구조와 력량 편성 개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잘 파악하고 기회를 포착해 돌파적인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주석은 군 규모 구조와 력량 편성 개혁의 총적 방향은 새로운 정세하에서 당의 강군 목표를 기치로 삼고 새 정세하의 군사작전방침을 관철하며 정치건군, 개혁강군, 법에 따른 군대관리를 견지하고 작전에서 만단의 준비태세 형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또 국가 주권, 안전, 발전리익 수호에 립각해 각종 전략방향과 중대 안전 분야의 현실적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구조 조정과 최적화, 인력 밀집형에서 과학기술밀집형으로의 전변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주석은 부대 편성은 내실 있고 응집력이 있으며 기능이 다양하고 령활성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며 정보화 전쟁에서 승리하고 효과적으로 사명과 과업을 리행할수 있는 중국특색의 현대 군사력량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주석은 또 군대 규모 구조와 력량 편성 개혁의 전략조치를 참답게 파악하고 문제해결방향을 견지하며 새 체제하의 합동작전력량체계를 구축하고 구조기능 최적화로 규모 조정을 견인하며 중점 공략으로 전반을 추진하는데 력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전군은 군 규모 구조와 력량 편성 개혁과업을 중대 정치 책임으로 간주하고 주도면밀하게 조직하며 차근차근 착실하고 질서있게 관련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사상 통일 사업을 잘 틀어쥐고 사상 교양과 지도를 강화하며 의문, 의혹을 참답게 해석하고 리익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처리하도록 장병들을 잘 인솔해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 결책포치로 통일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범장룡은 습근평주석의 중요한 연설정신 관철, 군 규모 구조와 력량 편성 개혁 과업 추진과 관련해 요구를 제기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허기량은 군 규모 구조와 력량 편성 개혁 실시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