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6.1》국제아동절을 맞으며 연길시 신흥가두 민성지역사회에서는 일찍 조국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투에 참가하여 혁혁한 공을 세운 원 동북인민해방군 독립6사 17퇀 위생원이였던 리종호할아버지를 초청하여 신흥소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전쟁나날의 의야기를 들려주었다.
소선대원들이 매여드린 붉은 넥타이를 목에 맨 리할아버지는 선렬들이 피와 목숨으로 바꾸어온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며 나라건설재주를 잘 배우라고 당부하였다.
보고회에 이어 민성지역사회 차세대관심위원회에서는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이 우수한 두 빈곤가정학생에게 학용품을 장만하라고 명절용돈을 전해주었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