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긴장하면 어떻게 할가?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들어가서부터 시험지를 나누어주기전까지 제일 긴장해하는데 스스로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우선 이 시간에 긴장하고 당황하는것이 정상적인 현상임을 알아야 한다. 그럼 어떻게 조절할것인가?
주요하게 자신의 주의력을 옮겨야 하는데 연필이나 지우개를 가지고 놀거나 창밖의 풍경을 감상한다. 혹은 감독선생님의 헤어스타일을 연구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지 않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질수 있다.
그리고 심호흡도 아주 중요하다. 정확한 호흡방법은 숨을 깊게 들이쉬고 천천히 고르게 내쉬는것이다.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므로 좋지 않다.
조절하는 방법은 우선 손바닥을 맞대고 아래우로 비벼 손바닥의 땀을 식힌후 메타인지개입기법(元认知干预技术)을 실시한다. 마지막에 머리속의 기관들을 조였다가 10초후 느슨하게 푼다.
메타인지개입기법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1.우선 심호흡을 두번 한다.
2.발가락, 발바닥, 복사뼈, 종아리, 허벅지, 엉뎅이까지 매개 부위마다 15회씩 조였다가 느슨히 풀어놓는다.
3.푸른 하늘, 흰구름, 바다, 삼림 등 자연풍경을 상상하고 자신이 자유롭고 마음이 홀가분하다고 상상한다.
4.복부, 흉부, 등, 손바닥, 손가락, 팔 등 매개 부위를 15회씩 조였다가 느슨히 풀어놓는다.
5.자기가 시험장에 들어서는 모습과 문제를 푸는 모습을 상상한다. 주의: 홀가분하고 느슨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상상한다.
6.목, 치아, 눈부터 얼굴 전체의 매개 부위를 15회씩 조였다가 느슨히 풀어놓는다.
시험 전날 저녁에 메타인지개입기법을 한차례 실시하면 효과가 더욱 뛰여난다. 마지막 절차까지 실시한후 눈을 감은 상태에서 10분간 아무것도 하지 말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2)시험지를 받으면 먼저 훑어본다
시험지를 받은후 수험생은 요구에 따라 시험지를 훑어보며 파손되거나 인쇄에 문제가 없는지, 페지수가 맞는지 확인한다. 여기서 훑어본다는것은 문제를 보는게 아니므로 문제를 까근히 읽거나 특히 마지막 문제를 상세하게 읽지 말아야 한다.
시험지뿐만아니라 답안카드도 훑어보아야 한다. 해마다 수험생들은 작문을 쓰다가 자리가 모자라는 현상이 나타난다.
대학입시요구에 따라 수험생들은 중성펜으로 이름을 쓰고 지정된 자리에 바코드(条形码)를 붙인다. 붙이다가 찢어졌다면 붙일 때 맞춰서 붙이면 된다. 그리고 거꾸로 붙여도 괜찮다. 지정된 자리에 붙이기만 하면 인식되기때문이다.
만약 부주의로 바코드가 책상이거나 바닥에 붙여졌다면 감독선생님을 찾아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
3)답안카드를 칠할 때 주의할 점
기계는 답안카드의 탄소를 인식하기때문에 너무 진하거나 옅게 색칠해도 안된다. 몇년간의 경험으로 볼 때 대부분 너무 진하게 칠한다. 짙게 칠한것은 지우개로 지운다고 해도 흔적이 남기에 기계가 잘못 인식할수 있다.
편집/기자: [ 취재부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