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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월 12일] 10일 열린 시짱(西藏)자치구 양회(兩會)에 따르면, 2016년 시짱자치구 전체 생산총액이 1148억 위안에 달해 11.5% 증가함으로 24년 연속 두 자리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해 ‘13.5’의 좋은 시작을 알렸다.
2016년 시짱 전체 사회고정자산 투자가 1610억 위안으로 20% 증가했고,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이 457억으로 12% 증가했다. 또한 지방재정 소득이 206억 위안으로 17.4% 증가하고, 지출이 1600억 위안을 돌파해 13.4% 증가했다. 도시민 1인당 가처분소득이 27,875위안으로 10% 증가했고, 농촌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9316위안으로 13% 증가했다. 아울러 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2.4% 이내, 도시 등록 실업률이 2.6% 이내로 유지되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월 11일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