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음력설이 다가오자 중국 전역에 설맞이 용품 시장이 후끈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특색을 이루었는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저장성 닝보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설맞이 용품 전시회에 550여 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현지의 수산물, 북방 국경지역에서 온 쇠고기와 양고기, 해외로부터 수입한 여러 가지 과일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랴오닝성 선양에서는 신민시(新民) 첸당푸진 자오지야타오촌(前当铺镇赵家套村)의 '신민 설맞이 용품 장보기 및 관광문화축제'가 막을 열었습니다. 축제기간 신민지역 양질의 특산물을 현장에서 판매합니다. 토종 닭, 토종 돼지, 사과 등 신민 농촌의 특산물들이 모두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신민지역의 가장 싱싱하고 가장 특색있는 농산물을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동북 농촌에서 장보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