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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장에서 생긴 이상한 일: 줄 서서 간장 받아가는 시민들… 왜?

[기타] | 발행시간: 2017.01.24일 14:49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4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큰 주전자와 작은 통을 가지고 줄을 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런 모습은 전장(鎮江)의 풍습이 되었는데 춘제(春節, 춘절: 중국 음력 설) 전 마을 사람들이 간장을 받기 위해 줄을 선 것이다. 이곳에서는 30년 전부터 간장을 팔고 있는데 2017년 춘제를 앞두고 전장의 시민들이 간장을 받기 위해 이곳에 모이고 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 그들은 1년 동안 사용할 간장을 당일 하루에 모두 받는다고 한다.


간장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표를 구입해야 한다. 표를 구입한 사람들은 빨간색 텐트 안으로 들어가 간장을 받으면 되는데 표를 사기 위해 기다리는 줄과 간장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줄이 모두 수십 미터 이상씩 이어져 있다. 빨간색 텐트 안에는 12개의 큰 항아리가 일렬로 세워져 있는데 항아리 하나에는 500kg의 간장이 담겨 있다. 또한 텐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언덕에는 약 50톤의 간장이 저장되어 있다. 해당 간장은 탱크로리를 이용해 대형 저장탱크로 옮겨지며 필요 시 저장탱크에서 다시 파이프로 텐트까지 옮겨진다.


또한 이곳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간장을 받기 시작할 때 전장 간장•식초 문화축제와 민속문화 관광축제가 난산(南山) 북광장에서 함께 개최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현대쾌보(現代快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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