쑹관난(宋冠男) 씨가 DC 코믹스 시리즈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쑹관난(宋冠男) 씨가 DC 코믹스 시리즈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우주의 여왕 쉬라와 쑹관난(宋冠男) 씨가 직접 그린 캐릭터 카드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4일] 1월 17일 러시아 국경과 인접해 있는 헤이룽장(黑龍江) 헤이허(黑河)시에 사는 34세 남성 쑹관난(宋冠男) 씨가 자신의 집에서 소장품인 ‘미니 친구들’을 정리하고 있다. 그의 인터넷 아이디는 ‘톈친수이싱(天琴水星)’이며 중국 ‘장난감 소장품’계의 거물로 인정받고 있다.
쑹관난 씨는 대학교에 다닐 당시 용돈으로 미국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와 블록맨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현재 34세인 그는 총 1,000개의 소장품을 모았고 70년대 후반 및 80년대 출생자들의 추억으로 남아 있는 DC 코믹스 시리즈, 트랜스포머 시리즈, 마블 시리즈, 툼레이더 등의 캐릭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는 해당 소장품들을 모으기 위해 약 10만 위안을 투자했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