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트럼프 외손녀, 중국어로 동요 불렀더니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2.03일 14:19
[온바오닷컴 ㅣ 강희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가 중국어로 동요를 부르는 동영상이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관찰자넷(观察者网)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는 2일(현지시간)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딸 아라벨라가 새해를 축하하는 내용이 담긴 중국어 노래 '해피뉴이어(新年好)'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피뉴이어'는 중국 어린이들이 새해를 맞이해 즐겨 부르는 동요이다.

36초 분량의 영상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아라벨라가 중국의 전통 공예작품을 든 채로 '해피뉴이어'를 부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자벨라는 노래를 마친 후 손키스를 날리고 공손히 인사하기까지 한다.

이방카 트럼프는 이같은 영상과 함께 "모두가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新年快乐)"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같은 동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확산됐으며 텐센트동영상(腾讯视频)에서만 게재된지 하루도 안 돼 조회수가 800만회를 넘을 정도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다수 네티즌은 "외손녀가 너무 귀엽다", "노래를 너무 잘 부른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는 "정치적 목적이 있다" 등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앞서 아라벨라는 전날 모친과 함께 참석한 주미중국대사관의 춘절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라벨라는 당시 중국의 전통 종이공예인 '전지(剪纸)'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중국어로 '토끼(兔子)'라고 말하기까지 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아라벨라는 지난해 11월 트럼프가 당선된 후 중국어 고시를 외우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확산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0%
30대 29%
40대 24%
50대 18%
60대 0%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6%
30대 2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성, 로인 외국인 위한 지불 써비스 향상

길림성, 로인 외국인 위한 지불 써비스 향상

4월 25일, 길림성정부에서는 소식공개회를 개최해 근일 발표한 〈지불 써비스를 한층더 최적화하고 지불 편리성을 향상하기 위한 실시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실시 방안’은 의 모바일 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로인과 외국인 방문객들이 결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

연변대학MPA 교육센터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서 눈부신 성적 안아와

연변대학MPA 교육센터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서 눈부신 성적 안아와

4월 21일, '제8회 중국 대학생 공공관리 사례 대회'가 북경중국과학원대학 안치호 캠퍼스에서 막을 내렸다. 김수성교수가 수상단위를 대표해 우수조직상을 수상하고 있는 장면. 연변대학 MPA교육센터 교사와 학생 팀은 이번 대회에서 이채를 돋구면서 여러가지 눈부신

제12기 '배협컵' 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 개최

제12기 '배협컵' 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 개최

광동성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이 휴일을 리용해 친목을 도모해주기 위한 제12기 '배협컵'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가 지난 4월 20, 21일 이틀간 광동성조선족배구협에서 주최로 광동성 혜주시에서 열렸다. 250여명 선수가 녀자 20개팀, 남자 11개팀으로 구성해 열정과 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