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기업인을 위한 제7차 봄철무역경제세미나가 6월7일 연변 각지 기업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서 펼쳐졌다.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씩 열리고있는 경제무역세미나는 연변지역의 기업경영인들에게 배움의 장과 리더십을 심어주는 행사로서 연변(연길)무역협회(회장 유대진)에서 정기적으로 연변상무국과 함께 올해 일곱번째로 조직되였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중한FTA협상의 시대를 맞아 기업가들에게 바른 자세와 전략으로 기업경영을 이끌어가게 하는것이다.
세미나에서 심양 신생활그릅의 안봉락회장이 《기업인으로서 중한 FTA를 어떻게 준비할것인가?》는 쩨마로 연설하였는데 <<변화에 대한 준비로 철저한 기업성장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기업인으로서 지혜와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연변주 심리학회의 리명선회장은 장길도정책에 따른 연변경제의 전망으로 기업인은 자신심 용기와 행동 열정으로 시대의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고 유니소프 개발회사 대표 송창호회장은 기업 CEO의 리더십으로 세상은 항상 열려있고 기회는 노력하는 자만이 잡을수 있다고 특강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대회참가 기업인들은 향후 새로운 사유로 세계경제흐름을 파악하고 기업인으로서 마케팅전략을 위한 필요한 수단을 갖추어야 함을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
세미나에서 연설하고있는 유대진회장
연변(연길)무역협회 유대진회장은 《연변 기업인을 위하는 세미나가 연변기업인들에게 힘찬 도약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는 연길시상무국, 길림신문사, 조글로, 아시아나항공, 교통은행 연길지행 그리고 연변 각 경제단체에서 후원하였다.
편집/기자: [ 박금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