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에 막을 내린 제111회 광주교역회의 집계에 따르면 이번 교역회의 거래액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하강선을 그은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대외무역센터 부주임 류건군의 소개에 따르면 본기 광주교역회에서 성사된 대외수출 교역액은 360.3억딸라로 동기대비 2.3% 내려갔다.
유럽채무위기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유럽국가로부터 온 참가자들과 거래액이 각각 15.5%와 5.6% 수준으로 내려갔다. 동시에 미국 취업형세의 비관적인 영향으로 미국시장과의 교역액도 8.1% 내려갔다. 한편 인도와 브라질, 로씨야, 남아프리카 등 신흥시장과의 교역액은 4.1% 올라갔으며 아프리카국가와의 거래액은 13.5% 성장했다.
계약형식을 봤을 때 6개월 이내의 중단기계약이 86.3%로 대부분을 차지했는바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으로 구입상들이 조심성을 보였으며 국내 수출기업들도 원재료가격의 인상과 환률변동 등 요소를 고려해 장기계약을 회피하는 현상을 보였다.
http://news.xinhuanet.com/fortune/2012-05/07/c_123085734.htm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