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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제2회 해양 사무 협상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5.31일 10:17
28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2회 중미 해양 사무 협상이 화상 형식으로 개최됐다. 훙량 중국 외교부 국경해양사무사 사장과 마크 램버트 미국 국무부 중국사무 조정관 겸 동아시아국 부차관보가 이번 회의를 공동 주재했다.

량측은 해상 형세 및 해양 관련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대화와 소통을 유지해 오해와 오판을 피하고 해상 위험을 통제하자는 데 합의했다. 중국은 미국이 중국 주변 해역에서 벌리는 침해·도발 행위에 대해 엄정한 우려를 표하고 미국에 중국의 령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확실히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미국은 중국과 이웃 국가간의 해상 분쟁에 개입해서는 안되고 패거리를 지어 해양으로 중국을 견제하지 말아야 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또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관계의 정치적 기반이자 량국간 해양 관련 대화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만독립'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최대 위협이라면서 미국은 '대만독립' 세력을 지지·방임하는 것을 즉각 중단해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리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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