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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 제10회 장관급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 발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5.31일 12:09
습근평 국가주석이 5월 30일 오전 북경 조어대 국빈관에서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 제10회 장관급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2026년 중국에서 제2회 중국-아랍국가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선포하고 중국은 아랍국가와 함께 중국과 아랍국가사이 친선정신을 고양하고 '5대 협력구도'를 구축하며 중국-아랍국가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물이 무성하게 발전하는 5월 조어대 방화원내는 중국과 아랍국가의 국기와 아랍국가련맹 회기가 휘날리고 있었다.

습근평 주석은 바레인 국왕 하마드, 이집트 대통령 엘시시, 튜니지 대통령 사이에드, 아랍련합추장국 대통령 모하메드, 아랍련맹 사무총장 게이트와 아랍국가 대표단 단장 22명과 일일이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습근평 주석이 '협력심화와 미래지향의 중국-아랍국가 운명공동체건설을 다그치자'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고대 비단의 길에서의 친선적 래왕에서 시작한 중국과 아랍국가, 중국인민과 아랍국가인민사이의 친선은 민족해방을 위해 어깨겯고 전투하고 국가 건설에서 협력상생하면서 발전했다고 말했다. 신세기 중국과 아랍국가관계는 부단히 새 단계에로 발전했다. 2022년 12월, 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제1회 중국-아랍국가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중국과 아랍국가는 신시대를 지향한 중국-아랍국가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한결같이 동의했다. 중국은 아랍국가와 함께 정상회의의 전략적 인솔역할을 잘 발휘하고 쌍무관계의 도약식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 제2회 중국-아랍국가 정상회의가 2026년 중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상회의가 쌍무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가 되리라 믿는다.

습근평 주석은, 백년변국이 한창 다그쳐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아랍국가들은 각자의 민족진흥을 실현하고 국가건설을 다그치는 시대적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중국과 아랍국가사이 운명공동체구축은 우리가 쌍무관계의 새 기원과 아름다운 세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데 대한 공동의 념원을 구현한다. 중국은 아랍국가와 함께 서로 돕고 지지하고 평등상생을 실현하며 포용과 답습을 통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쌍무관계가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안정한 본보기,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본보기, 서로 다른 문명사이 조화와 상생의 본보기, 글로벌 사무관리의 정확한 경로를 모색하는 본보기로 건설하길 희망한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의 공동노력으로 제1회 중국-아랍국가 정상회의기간 내가 제출한 중국-아랍국가 실무협력 '8대행동'이 중요한 단계적수확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를 토대로 아랍국가와 손잡고 '5대 협력구도'를 구축하고 중국과 아랍국가사이 운명공동체건설을 다그칠 것이다.

첫째, 활력으로 충만된 혁신발전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생명건강, 인공지능, 친환경 저탄소, 현대농업, 우주정보 등 분야에서 중국과 아랍국가는 10개 합동실험실을 공동 건설할 것이다. 인공지능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이 실물경제를 견인하도록 공동 추진하고 공동인식을 갖춘 글로벌 인공지능 관리시스템을 형성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우주공간 합동관측센터와 북두응용협력발전센터를 공동 건설하고 유인우주비행과 민용 항공기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더 큰 규모의 투자금융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중국과 아랍국가는 산업투자협력포럼을 설립해 금융기구사이 협력을 강화하고 지지해야 한다. 아랍국가의 은행기구들이 인민페결제시스템에 가입하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페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는것을 환영한다.

셋째, 보다 더 립체화한 에너지협력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중국과 아랍국가는 석유와 천연가스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신에너지기술의 연구와 개발, 장비의 생산을 공동추진해야 한다. 에너지분야의 중국기업과 금융기구가 아랍국가의 재생가능 에너지항목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한다.

넷째, 보다 더 균형적인 경제무역 호혜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중국은 계속해 중국-아랍국가 발전협력항목을 적극 추진하고 쌍무와 역내 자유무역협정담판을 다그치며 전자상거래분야의 쌍무협력 대화기제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아랍국가가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적극 참가하는것을 환영하고 아랍국가로부터 비에너지류 제품 특히 농산품수입을 확대할 것이다.

다섯째, 보다 더 폭넓은 인문교류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중국과 아랍국가는 '글로벌 문명창의의 중국-아랍센터'를 설립하고 싱크탱크련맹, 청년발전포럼, 대학련맹, 문화관광협력연구센터 등 플랫폼건설을 다그쳐야 한다. 중국은 해마다 아랍국가의 정당지도자 2백명을 초청할 것이며 관광분야에서 향후 5년동안 천만명규모의 상호방문을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발전의 옥토인 중동에서 전쟁이 끊기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쟁이 더이상 지속되지 말고 정의가 결석하지 말며 '량국방안'이 흔들려서는 안된다. 1967년 변계선을 기반으로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고 완전한 주권을 갖춘 독립적 팔레스티나국을 세울것을 단호히 지지한다. 그리고 팔레스티나의 유엔회원가입을 지지하고 규모가 더 크고 더 권위적이며 실효성이 더 강한 국제평화회의를 소집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계속하여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위기를 완화하고 전후재건을 지지하며 긴급인도주의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아랍속담에서 벗은 생활속의 해볕과 같다는 말이 있다. 중국은 계속하여 아랍벗들과 함께 중국과 아랍국가사이 친선정신을 고양하고 단결합심해 미래를 창조하며 중국-아랍국가 운명공동체를 빛나게 할 것이다.

바레인 국왕 하마드, 이집트 대통령 엘시시, 튜니지 대통령 사이에드, 아랍련합추장국 대통령 모하메드, 아랍국가련맹 사무총장 게이트 등이 각기 축사를 발표했다. 축사에서 이들은 중국-아랍국가 협력포럼 설립 20년동안 제분야의 협력에서 이룩한 적극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전면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아랍국가와 중국인민의 공동념원이며 공평하고 합리한 국제 새 질서를 세우는데 유조하다. 아랍국가는 중국의 발전성과와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당면과 미래세계에서의 중국의 중요한 역할을 깊이 중시한다. 그리고 한개 중국원칙을 단호히 견지하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위한 중국의 노력을 확고하게 지지한다. 아랍국가와 중국은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격상시키고 신시대 아랍국가-중국 운명공동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도자들은 팔레스티나문제에 대한 중국의 공정하고 정의로운 립장을 찬상했다. 중국과 밀접한 협력을 전개해 가자지구 긴장정세와 인도주의 위기를 완화하고 팔레스티나 인민의 독립과 건국을 지지하며 팔레스티나 문제가 전면적이고 공정하게 해결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채기가 상술한 행사에 참석했다.

왕의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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