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오후, 한국 경남 남해에서 올시즌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 연변부덕팀은 한국 선문대학교팀과 치른 련습경기에서 스티브의 꼴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연변부덕팀이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한 이래 세번째 승리이다. 이번 련습경기에는 박태하감독은 윤광, 장위, 니콜라, 김홍우, 김현, 박세호, 윤빛가람, 리훈, 한광휘, 김성준, 김승대를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 0대0으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스티브, 양세원, 윤창길, 주천이 각각 리훈, 윤빛가람, 김현, 윤광을 교체해들어갔다. 후반 20여분에는 최인, 애하매티.쟝이 김성준, 김승대를 교체해 들어갔고 후반 25분좌우 스티브가 꼴을 넣어 최종 1대0으로 한국 선문대학교팀을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