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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전하는 ‘강원도 평창의 멋과 맛’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2.15일 16:45
[Korea.net] “스키, 찜질방, 소고기”

CNN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도시 강원도 평창에 오면 반드시 즐겨야 할 것으로 추천한 것들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정확히 1년 앞둔 지난 9일, CNN은 ‘평창과 한국의 스키문화(Pyeongchang and the South Korea Ski Culture)’라는 제하로 평창을 집중 조명했다.

▲ CNN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정확히 1년 앞둔 지난 9일 ‘평창과 한국의 스키문화’ 제하의 기사에서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서 즐기는 먹거리, 즐길 거리를 집중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알프스 산맥, 일본 홋카이도의 눈 덮인 산은 아니지만) 한국 고유의 멋과 맛으로 부족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채우고 있다”며 “쾌속 리프트와 눈이 쉽게 쌓이는, 작지만, 현대식 스키 리조트가 있는 곳”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많은 관광객들은 한국의 겨울을 제대로 만끽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한국 스타들의 흔적을 찾기 위해 강원도 평창을 찾아온다”며 평창에서 즐길 수 있는 스키문화를 비롯해 소주, 소고기, 사우나 등 먹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소개했다.

CNN은 “스키를 즐긴 후 따뜻한 물에서 근육과 피로를 푸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며 용평리조트의 드래곤 밸리 호텔과 알펜시아 리조트의 홀리데이 인에서 즐길 수 있는 사우나를 추천했다. 사우나 외에도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water slide), 식당, 비디오방, 골프 등 다양한 시설로서 “스키 뒤풀이 행사(après-ski)로 찜질방이 최고임”을 강조했다.

이어 “평창 한우마을(hanwoo towns)에서는 좋아하는 부위의 고기를 사서 김치나 각종 야채 등과 함께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며 강원도 평창에 오면 꼭 맛봐야 할 ‘한우(韓牛)’를 소개했다. 또한 “근처 편의점에서는 한우를 구워먹는데 일회용 젓가락,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햇반, 쌈장, (그리고 당연히 필요한) 맥주와 소주 등을 구입할 수 있다”며 따뜻한 숙소에서 여유롭게 한우를 즐기는 방법도 알려줬다.

▲ 벨기에의 온라인매체 7SUR7은 ‘한국 2018년 평창올림픽 준비완료’라는 제하의 8일자 기사에서 1년도 채 안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지구촌 겨울 축제를 기다리는 평창에 대한 외신들의 보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교도통신은 ‘평창올림픽 1년 앞두고 열기고조’란 제하의 10일자 기사에서 “(평창은) 한국 북동부에 위치해 겨울에는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도 드물지 않다”며 “자연환경이 풍부해 빙상에서 실시하는 낚시나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8일 벨기에의 온라인매체 7SUR7은 ‘한국 2018년 평창올림픽 준비완료’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은 한국의 기술과 문화, 음식 등을 내세울 수 있는 기회”라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릴 동계올림픽을 기대했다.

이 밖에도 러시아, 스페인, 중국, 홍콩 등의 주요 매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D-1년 행사, 준비상황, 평창에서 맛볼 수 있는 한식 등을 보도했다.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CNN, 7SUR7

jiae5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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