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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중국 경제에 대한 올림픽 의미 평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2.21일 11:02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주최국에 있어서 상당한 정력과 물력, 인력, 자금이 필요한 일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북경동계올림픽은 세계 관중의 현장 관람이 불가능해졌으며 따라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보게 되였다. 하지만 외신들은 중국에 있어서 올림픽 개최에 사용한 모든 자금이 그 가치가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최근 발표한 문장에서 세계 많은 도시로 보면 올림픽 개최는 가능하게 수지가 맞지 않을 수 있지만 국가적 자부심과 인프라 건설에 대한 열정은 중국의 생각을 바꿔놓았다고 전했다.

문장은 장기간 중국은 대량의 철도, 고속도로, 기타 인프라를 건설해 인민들에게 수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교통 원가를 줄였다고 지적했다.

문장은 2022년 동계올림픽을 통해 중국은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종목에 대한 대중들의 열정을 불러일으켰으며 따라서 소비 지출을 늘이고 특히 겨울철 기온이 낮고 경제가 어려운 동북지역의 경제를 견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에 있어서 올림픽 개최는 세계에 국가적 단합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기회였다고 지적했다.

문장은 또 중국 경제발전의 완화와 글로벌 경제성장의 부진,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중단, 글로벌 공급사슬의 비상사태를 감안해 중국정부는 줄곧 올림픽 원가가 급증하지 않도록 통제했으며 외국 려객의 환영의식과 성화봉송 시간 단축 등 조치를 통해 지출을 줄였다고 지적했다.

문장은 북경은 또 경기장을 망라해 2008년 하계올림픽 때 건조한 시설을 개조 활용함으로써 올림픽 개최 원가를 한층 줄였다고 지적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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