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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철도국, 새 운송능력 적극 발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2.19일 10:35
중국에서 처음 초고속철도를 보유한 철도국으로서 북경철도국이 북경-천진 도시간 철도, 북경-상해 초고속철도, 북경-광주 초고속철도, 천진-진황도 초고속철도, 천진-보정 철도를 개통, 운영한 이후 2016년 신규 로선, 신규 철도역 투입이 없이도 여전히 동기대비 7.8% 더 성장한 려객 발송 임무를 완성했다.

이 같이 날로 성장하고 있는 운송량을 소화하기 위해 북경철도국은 많은 노력을 경주하였다.

북경은 철도망의 심장으로 남북을 오고가는 렬차들이 전부 경유하면서 과부하로 운행될 때가 많았다.

북경철도국 관계자는 “북경은 교통중추이지만 려객 출행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시발역, 종착역의 역할이 더 큰 것을 감안해 환승역 기능을 어느 정도 줄여 더 많은 운송력을 발굴해내고 북경지역을 오고가는 려객들의 수요를 만족시켰다”고 소개하였다.

운행도 최적화를 위한 새 방향이 잡히면서 지난해 5월, 북경철도국은 심양 북역-광주 동역 구간의 Z12/3, Z14/ 1 렬차편과 할빈-은천 구간의 K1084/1, 1082/3 렬차편에 대해 북경을 피해 천진을 경유하게 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 조치만으로도 4쌍의 북경발 렬차편 수용량을 확대시켜주고 운송력을 2배 정도 높였다.

혁신은 새 투입이 없이도 북경철도국의 운송력을 크게 향상시켜주었다.

제18차 당대표대회이래, 북경철도국은 모든 종업원들에게 건의나 대책 제기를 호소하고 전반 사업 발전을 강유력하게 추진하였다.

렬차 운행 조직 혁신을 통해 지난해 북경 철도국은 32쌍 렬차편 운송력을 증가함으로써 새 설비나 새 로선 투입이 없는 상황에서 최대 성장폭을 기록했다.

2014년 이래, 해마다 운송력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북경철도국은 또 로동 원가 3억원을 절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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