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성관광국에서는 올해 성내 5개 풍경유람구 국가 5A급 풍경구 승격 창건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결정, 그중 환인만족자치현 오녀산산성이 들어있다. 우리 성내 5개 국가 5A급 풍경구 승격 창건단위로는 반금 홍해탄, 단동 천교구, 수중구문구수상장성, 환인 오녀산산성, 무순 풍원열고락원 등이다.
5A급풍경구는 우리 나라 최고급의 유람풍경구표준이다. 이 사업을 착실히 틀어쥐기 위하여 환인현에서는 국가 5A급풍경구창건사업령도소조를 내오고 직책을 명확히 하였다. 올해 1000만원을 투자하여 유람자원과 환경보호를 더욱 함리하게 리용하여 유람자원을 과학적으로 개발 리용하는 동시에 중점적으로 풍경구내 유람교통, 유람시설을 갱신하고 유람안전, 유람구 위생관리를 전면 개선하게 된다.
오녀산산성은 고구려 첫 도읍으로서 1999년에 전국 10대 고고신발견지(考古新发现)로 선정, 2002년에 국가 4A급 풍경구로 선정되고 2004년에 세계문화유산명록에 등재되였다.
오녀산은 사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인 장방형 모양으로 주봉은 해발 804메터, 남북 길이가 1500메터,동서 너비가 300메터,절벽 높이가 200여메터이다. 산에는 자연경관과 인문경관이 60여곳 있다.
일년사계절 오녀산은 경치가 그림처럼 아름답다. 봄과 여름사이 산에는 울창한 수림과 각종 꽃들이 만발하는데 저멀리 산아래 환룡호에는 유람선이 유유히 오가고 늦가을에는 단풍이 산을 붉게 물들인다. 겨울철에 백설이 뒤덮인 오녀산은 더욱더 신비감을 짙게 해준다.
오녀산산성 문물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리용하고저 “13.5”기간 환인현에서는 1850만원을 투입하여 체계적으로 문물을 보호하게된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