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가 27일, 지난해 11월 필리핀 남부 해역에서 반정무 무력 아브 사야브에 의해 랍치되였던 독일 인질이 일전에 참수당했다고 실증했다.
이와 관련해 독일 메르켈 총리는 이날 독일인질에 대한 테로주의자의 야만적 행각을 크게 규탄했다.
자이베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이날 몇주간 걱정하던 일이 비보로 전해졌다고 하면서 독일인 인질은 필리핀에서 테로주의자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되였다고 표했다.
자이베르트 정부 대변인은 독일 정부는 참수당한 독일인질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그의 유가족과 친우들에게 위문을 표한다고 전했다.
자이베르트 정부 대변인은 이와 동시에 당시 테로주의자의 랍치 행각으로 조난된 인질의 안해에게도 재차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자이베르트 정부 대변인은 또 상술한 악행은 테로주의자들이 얼마나 비도덕적이고 비인간적인지를 재차 보여줬다고 하면서 단결하여 테로주의와 투쟁할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