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5차회의가 3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운남 누강리수족자치주에서 온 룽바신나 전국정협위원은 개막회의 후 소수민족위원인 자신은 정협업무보고에서 언급된 소수민족문화보호분야의 내용에 가장 관심이 있다면서 최근 몇년간 자신의 제안과 제의도 모두 이 분야와 관련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룽바신나 위원은 올해 자신은 또 인구가 비교적 적은 소수민족을 상대로 독립적인 국가 무형문화재신청 루트를 마련할데 대한 새로운 제안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룽바신나 위원의 소개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인구가 30만명 미만인 민족이 28개 되며 이런 소수민족들은 거개가 언어만 있고 문자가 없어 구두로 문화를 전해오고 있기 때문에 문화소실현상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룽바신나 위원은 국가무형문화재 리스트에 등재되면 보다 많은 주목과 중시를 받게 된다고 표했습니다.

룽바신나 위원은 또 인구가 비교적 적은 소수민족문화 구제기금을 설립해 고령 전승인의 구조기록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구조기록사업의 속도가 민간 예술인의 사망속도를 초과하게 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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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