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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국과 필리핀 "벤험 라이즈" 관련 문제 처리완료했다고

[기타] | 발행시간: 2017.03.14일 18:00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베이징에서 중국측은 "벤험 라이즈" 관련 보도에 대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태도표시를 환영하고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과 필리핀 두 나라는 벌써 "벤험 라이즈'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하고 사실을 밝혔으며 이를 타당하게 처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조사선이 "벤험 라이즈' 근처의 수역에서 항행한다는 기사에 대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관련 선박은 과학기술 조사선이며 필리핀 수역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과 중국측은 이에 앞서 이와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고 필리핀측은 사전에 중국측의 통보를 받았다고 하면서 현 정세는 아주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중국측은 소유권과 영유권을 두고 다투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1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화춘영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벤험 라이즈"의 대륙붕에 대한 필리핀측의 권리를 충분하게 존중하며 필리핀측의 이 권리에 도전하는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하지만 국제법의 기본원칙에 의하면 배타적 경제수역과 대륙붕은 영토와 다르고 대륙붕에 대한 연안 국가들의 권리 행사는 국제법에 의해 누리는 다른 나라들의 항행 자유 등 권리를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한 현재 중국과 필리핀간 관계의 발전은 좋은 추세를 보인다며 중국측은 중국과 필리핀간 선린친선 동반자 관계를 아주 중요시하고 필리핀측과 함께 "선린친선협력과 의견상이의 타당한 처리, 손에 손 잡은 공동발전"에 관한 두 나라 수반의 공감대를 시행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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