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에 공고를 체결해 미국은 골란고지에 대한 이스라엘의 영유권을 공식 인정한다고 선포했다.
로씨야, 프랑스, 독일, 영국, 폴란드, 벨지끄, 이란, 수단, 까타르 등 나라들은 이를 반대하고 규탄했다.
자하로바 로씨야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행보는 중동문제의 법률 기반을 재파괴하였다며 골란고지 문제에 대한 로씨야의 립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골란고지는 수리아 령토이고 로씨야는 유엔 안전보장리사회에서 채택한 골란고지 관련 제497번 결의를 계속 준수할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 5개 유럽동맹 회원국인 프랑스와 독일, 영국, 폴란드, 벨지끄는 26일에 합동성명을 발표해 골란고지에 대한 립장은 변함이 없고, 5개국은 골란고지를 이스라엘 령토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성명은, 폭력으로 점령한 령토는 국제법의 허용을 받을수 없고 일방적으로 국경변화를 선포하는것은 모두 “유엔헌장”을 위반하고 국제질서의 기초를 파괴하는 행각이라고 표했다.
성명은 또 불법 점령한 령토를 인정하는것은 심원한 영향을 미칠수 있고 지역정세에도 영향줄수 있기에 5개국은 이 문제에 강렬한 관심을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