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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혼술의 시대…'1인가구'를 위한 ICT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3.22일 17:39

혼밥·혼술의 시대…'1인가구'를 위한 ICT / YTN 사이언스

혼밥·혼술의 시대…'1인가구'를 위한 ICT ■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앵커] 이번에는 ICT 트렌드를 소개해 드리는 'ICT 월드' 시간입니다. IT 칼럼니스트 이요훈씨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IT 트렌드를 말씀해 주실 건가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오늘은 먼저 영상을 하나 보시겠습니다.

이 영상은 ICT 월드 코너에서 자주 보여드리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 네이버에서 인수한 일본 윈클사의 가상 홈 로봇 ‘게이트 박스’ 입니다.

홀로그램으로 나타나는 인공 지능 캐릭터가 사람과 말로 대화하면서, 사물 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전 기기들을 대신 다뤄준다-라는 컨셉의 제품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영상 자체가 미래 1인 가구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글 홈 어시스턴트나 아마존 에코가 홍보 영상에서 가족의 삶을 보여주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죠.

오늘 이야기할 트렌드가 바로 이것입니다. 작년부터 떠오른 트렌드인 혼밥과 혼술. 이 혼밥과 혼술의 밑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1인 가구인데요.

혼자서도 스마트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이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기기와 서비스를 살펴볼까 합니다.

[앵커] 혼자 사는 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듯한 그런 제품 컨셉인 것 같아요.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보면 1인 가구가 벌써 520만, 전체 인구의 약 30%에 육박하는 비율인데, 1인 가구가 증가하며 가전제품을 비롯한 스마트 기기들이 변화가 있었다면서요.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사실 1인 가구도 노년층과 청년층으로 나눠서 생각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우리가 이야기하는 1인 가구는 청년층의 이야기겠죠.

한 조사에 따르면 40대 이하의 경우 절반 이상이 1인 가구라는 통계도 있었는데요. 이런 청년 1인 가구의 확산은 먼저 가전제품 시장을 많이 바꿔놓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혼자 살 때 꼭 필요한 가전제품은 다섯 가지 정도라고 말하는데요. 냉장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청소기, 밥솥입니다.

여기에 사는 방이랑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풍기나 공기 청정기 같은 제품을 더하거나 빼거나 합니다.

[앵커] 큰 차이가 있겠느냔 생각이 드는데, 1인 가구를 위한 가전제품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일반 가전제품에 비해 작아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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