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특약기자=련일간, 료녕성 청원만족자치현 영액문진 연자골촌(椽子沟村)촌부의 마당에는 사람들이 오고가면서 온통 분주한 모습이였다. 촌민들은 포장하고 저울질, 차에 싣고 하면서 한창 바빳다. 1만여킬로그람의 룡담초는 이미 구매상들이 와서 구입했는데 총수입이 50여만원에 달했다.
룡담초재배는 연자골촌의 수입을 증가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룡담초재배를 하면서 이에 대하여 촌민들은 점차적으로 비결을 찾아냈는데 대다수 촌민들은 룡담초를 수확한후 초벌가공을 진행하여 룡담초의 품질을 보증해 시장의 경쟁력을 높였다. 가공후의 룡담초는 킬로그람당 50여원씩 팔 수 있다. 음력설부터 지금까지 촌에는 매일마다 안휘성, 하북성 등지의 바이어들이 와서 구매했는데 지금까지 촌의 17세대의 재배호에서 이미 근 60여톤의 약재를 판매했다.
룡담초를 재배한 효익은 옥수수를 심는것보다 몇배나 높았다. 적지않은 촌민들은 옥수수를 심지않고 돈을 많이 벌수있는 약재 항목으로 돌렸다. 촌민 리수항은 한번에 3500여 킬로그램의 약재를 팔아 수입이 푸짐했다.그는 “오늘 우리집에서는 룡담초를 10여만원 팔았어요. 효익이 좋아요. 중약재를 발전시키는거 전망이 좋으니까 금년에는 또 다른 약재들도 재배하려고 합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