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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갈이 생산에 큰 변화가 나타나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3.31일 15:51
량식생산기능구와 특색농산품 우세지역건설을 다그침과 동시에 현대농업단지건설을 추진하는것은 올해 농업생산분야의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이자 중앙1호문건에 따른 하나의 중요한 과업이다.

올해 봄갈이생산은 왕년과는 달리 여러가지 특점을 보였다.

농민들이 더이상 알곡작물재배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생산의 질과 효과성을 추구하면서 과학기술과 시장 그리고 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산방식면에서 친환경과 과학기술모식을 창도하면서 무인조종기, 농촌지역 전자상거래 등 수단을 동원하고 시장에 따른 생산을 추구하고 있다. 그리고 리념면에서는 량으로부터 질과 효과성을 추구하는데로 전변되고 있다.

구조성 조정은 시장화과정으로서 행정명령과 농민에만 의지할수 없다. 늘어나는 재고와 옥수수 가격하락으로하여 올해 전국적으로 옥수수재배면적을 천만무 줄인 토대에서 품종구조를 최적화하고 생산규모를 적당히 늘임으로서 특색있고 효과적인 생산을 넓히고 있다.

중국 농업과학연구원 농업경제연구소 왕명리 연구원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농업과 목축업을 병행하고 옥수수재배업에 의지하던 북방지역은 현지특색의 자원이 풍부하고 시장예비가 크며 특색농산품생산의 우세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 “잡곡왕국”으로 불리우는 산서성에서는 올해 잡곡생산외에도 소비의 승격에 초점을 맞추어 셀렌, 칼슘 등 기능식품개발에 진력하고 있다. 이미 34가지 작물을 둘러싸고 토양미량원소 시험을 전개했고 메밀음료수 등 30여가지 약품과 식품상품을 개발했다.

밀생산대성으로 불리우는 하남성은 밀생산외에도 다품종의 식용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량질 땅콩생산기지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서구릉지역의 재배특점을 고려해 현지에서는 감자와 잡곡 등 특색작물생산을 다그치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여름철 량곡재배면적은 4억여무이고 고단백질 콩재배면적은 4백여만무이다.

안정된 량식생산은 안정된 파종면적을 뒷받침으로 삼으며 관개수절약의 과학기술을 떠날수 없다.

현재 전국적으로 절반이상의 농토에서 인공관개를 실현했고 가뭄과 장마 대처능력이 강화됐다.

한편 기계화작업수준이 63%에 달하고 40%의 경작지를 상대로 270만개 신형의 농업주체경영을 실현하면서 농민의 자급자족생산모식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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