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대흥안령지구 호마통용공항이 비행검증 단계의 모든 검사를 순조롭게 완성하였다. 현지에서는 7월에 공항이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행
3월 25일, 중국민용항공비행검사센터의 전문승무팀이 호마비행장에 들어감으로써 2일간의 비행검증 임무가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비행검증 기간에 중국민용항공비행검사센터의 전문승무팀은 호마통용공항의 여러가지 항법설비, 통신설비에 대해 전면적이고 세밀한 테스트와 검증을 진행했다. 비행검증응 공항이 운영에 투입되기 전의 중요한 고리로서 공항 시설설비의 성능과 안전신뢰성을 전면적으로 검사하여 항공편의 안전한 리착륙을 확보하게 된다.
공항
"몇 년 동안 우리는 전염병, 홍수 상황과 고한동토, 시공 불편 등 요소를 극복하면서 우리 성에서 하드웨어 시설이 가장 완벽하고 인원 배치가 가장 완비된 통용공항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현재 우리는 이미 비행검증 업무를 마쳤다." 호마통용공항 책임자 왕박충(王博冲)은 승무원과 공항 직원의 이틀간의 공동 노력을 거쳐 모든 검사 과목이 순조롭게 완료되였고 모든 공항 시설의 성능이 요구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호마현위 상무위원이며 부현장인 위영도(魏咏涛)의 소개에 따르면 비행검증에 통과된 후 이 현은 준공검수 및 증거수집 등 업무를 힘써 추진하여 7월에 공항이 정식으로 운영에 투입되여 호마현 주민들의 출행과 사회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증
호마통용공항은 총투자액이 1억 5600만원이고 활주로의 길이가 1200미터, 너비가 30미터이며 비행구역 등급은 2B이다. 공항이 건설되면 호마현의 교통운수 병목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통용공항과 지면 교통망의 종합립체운수체계를 구축하여 호마현의 농업생산효익을 제고하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응급예방능력을 증강하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