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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14세 달라이 라마가 中印 국경분쟁 지역서의 활동과 관련해 인도에 엄정 교섭

[기타] | 발행시간: 2017.04.13일 14:10

(사진: 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4월 13일] (순천첸(孫辰茜) 기자)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인도가 최근에 제14세 달라이 라마가 중국-인도 국경 동쪽 구간의 분쟁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을 안배하고 제14세 달라이 라마와 인도 각 급 관원들의 중국에 도발하는 정치적인 발언을 방임한 것을 고집한 사안과 관련해 인도 측에 엄정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물었다. 인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중-인 국경 동쪽 구간의 인도가 점령한 분쟁 구역에서 활동하는 기간, 재차 달라이 환생 문제와 시짱(西藏)에 관련된 문제로 중국 정부를 공격했다. 이런 와중에 일부 인도 관원은 반복해서 국경 문제에 대해 타당치 않은 발언을 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루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최근 들어 인도는 중국의 관심사항을 불구하고 굳이 제14세 달라이 라마가 중-인 국경 동쪽 구간의 분쟁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을 안배했고 제14세 달라이 라마와 인도 각 급 관원들의 중국에 도발하는 정치적인 발언을 방임했다. 이는 제14세 달라이 라마의 이번 방문은 이미 인도가 말하는 소위 ‘종교활동’ 범주를 벗어났음을 표명한 바 인도의 행위는 시짱과 관련된 문제에서 인도가 정중하게 한 약속을 위배했으며 중-인 쌍방이 담판을 통해 영토 분쟁을 적절하게 해결하는 데 나쁜 영향을 끼쳤다. 중국은 이미 인도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고 진일보의 조치로 중국의 영토 주권과 국가 안전을 수호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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