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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여성의 몸매 관리 비법 6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4.17일 09:48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의 몸매에 신경을 쓴다. 그런데 주변에는 항상 마른 상태를 유지하는 친구가 있다. 어떻게 해서 그럴까.

전문가들은 '마른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생각이 일반 사람들과 달리 느슨하다'고 말한다. 반면 뚱뚱한 사람들은 음식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날씬한 여성들의 남다른 몸매 관리법을 소개했다.

◆음식은 만족할 정도로만 먹는다=마른 여성들은 1에서 10까지로 잴 때 6, 7의 수준에서 음식 먹는 것을 멈춘다고 미국의 영양사 질 플레밍은 말한다. 8이나 10까지 계속 먹는 사람들은 포만감을 잘못 인식하거나 그냥 눈앞에 있으면 해치우는 습관 때문이다.

이런 방법을 따라하려면 1에서 10까지 측정도에 따라 포만감의 수준을 살펴 중간쯤에서 그만 먹어야 한다. 다섯 입쯤 남았을 때 다시 배가 부른지 가늠해본다. 이러면 천천히 먹게 되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과일을 많이 먹는다=미국 영양학 협회 저널에 실린 조사에 따르면 마른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비만자보다 과일과 섬유질을 더 먹고 지방은 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하려면 식사나 간식으로 주스보다 과일 자체를 더 먹는 게 좋다. 하루 2, 3번 먹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탁이나 책상에 과일 바구니를 두고 자판기는 찾지 말아야 한다.

◆생활습관을 잘 지킨다=전문가들은 '대체로 골고루 먹는 게 좋지만 너무 다양하게 먹어도 부작용이 있다'고 말한다. 너무 많은 맛과 재료들은 과식하게 만든다.

마른 사람들은 기본으로 정해둔 식단에 몇 가지 변화를 주는 정도다. 아침엔 시리얼, 점심엔 샐러드 등으로 대체로 정해놓고 먹는 게 좋다.

때에 따라 닭고기나 참치를 더하면 된다. 또한 느슨하게라도 미리 식단을 짜두면 지나친 탐욕을 조절할 수 있다.

◆자제력이 뛰어나다=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자들은 50대와 60대 여성의 체중에서 가장 큰 예측변수는 행동의 억제 수준이라고 했다. 억제를 잘하는 여성들은 체질량 지수가 가장 낮았다. 반면 절제를 못하는 사람들은 15kg이나 더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움직인다=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마른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2시간 반 정도 더 걸어서 1년에 15kg을 더 태운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종종 자신들의 활동량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대부분 하루에 앉아서 16~20시간을 보낸다. 계수기를 차고 하루에 1만보를 걷는지 알아보라. 계단 오르기, 마루 닦기 등 다양하게 움직여라.

◆잠을 잘 잔다=미국 이스턴 버지니아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마른 여성들은 뚱뚱한 사람보다 일주일에 2시간 이상 더 잔다. 수면 부족은 렙틴 같은 식욕 억제 호르몬을 낮추고 그렐린 같은 촉진 호르몬 수치는 높인다.

일주일에 2시간이면 하루 겨우 17분 정도이므로 아무리 빡빡한 일정이라도 낼 수도 있다. 거기서 시작해서 모든 성인에게 적당한 하루 8시간을 향해 가자.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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