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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춘, 상어와 사랑에 빠진 ‘상어왕자’

[기타] | 발행시간: 2017.05.03일 09:37

매일 아침, 자이레이(翟磊)는 한 차례 진행하는 아쿠아리움의 순찰을 통해 그가 관리하는 해양동물의 이상여부 상태에 대해 점검한다. 그는 상어 23마리를 돌보는 동시에 각종 어류의 건강 상태, 오물 치우기 등 크고 작은 일을 모두 도맡아 하고 있다.

자이레이(翟磊)는 무거운 산소장비를 등에 메고 매일 물속으로 들어간다. ‘상어와 함께 추는 댄스’를 통해 희열을 느낀다는 자이레이의 꿈은 매우 소박하게도 이런 해양동물들을 잘 돌봐서 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오물을 청소하고 있는 자이레이(翟磊)의 곁으로 우럭바리 한 마리가 다가오자,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 우럭바리의 ‘신체검사’에 나선다. 그는 물속에서 작업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양동물을 만지며 검사를 진행한다.

오물을 청소하고 있는 자이레이(翟磊)의 곁으로 우럭바리 한 마리가 다가오자,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 우럭바리의 ‘신체검사’에 나선다. 그는 물속에서 작업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양동물을 만지며 검사를 진행한다.

자이레이(翟磊)가 오물 처리와 이끼 청소 작업을 하고 있다.

오물을 청소하고 있는 자이레이(翟磊)의 곁으로 우럭바리 한 마리가 다가오자,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 우럭바리의 ‘신체검사’에 나선다. 그는 물속에서 작업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양동물을 만지며 검사를 진행한다.

오물을 청소하고 있는 자이레이(翟磊)의 곁으로 우럭바리 한 마리가 다가오자,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 우럭바리의 ‘신체검사’에 나선다. 그는 물속에서 작업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양동물을 만지며 검사를 진행한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3일] 창춘(長春, 장춘)시의 한 아쿠아리움에서 잠수부로 일하고 있는 청년 자이레이(翟磊, 30세)는 매일 상어 수족관에서 상어와 연기를 펼치는 탓에 ‘상어 왕자’라 불린다. 그는 상어 23마리를 돌보는 동시에 각종 어류의 건강 상태와 오물 치우기 등 크고 작은 일을 모두 도맡아 하고 있다. ‘상어와 함께 추는 댄스’를 통해 희열을 느낀다는 자이레이의 꿈은 매우 소박하게도 이런 해양동물들을 잘 돌봐서 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자이레이의 전공은 관리학이었는데, 한 번의 우연한 기회로 아쿠아리움에서 와서 일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이레이는 물속에 들어가 처음 상어와 접촉할 때만 해도 너무 무서웠다고 한다. 하지만 차츰차츰 상어와의 접촉을 통해 상어의 생활 습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런 과정을 통해 그는 마음 속의 걱정도 점점 내려놓게 되었다고 말했다.

연골 동물에 속하는 상어에게 공연을 시키는 이유는 상어의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또 한편으로는 상어의 행동 관찰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판단하기 위함이다. 자이레이는 더 많은 시간 동안 해양동물의 ‘보호자’ 역할을 하며 그가 관할하는 해양동물의 일상생활과 그들의 크고 작은 일 모두를 완벽하게 책임지기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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