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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쓰고 죽을고비' 女스타 양악수술 쇼킹 증언

[기타] | 발행시간: 2012.06.21일 10:19
[OSEN=표재민 기자] 배우 신은경에 이어 개그우먼 김지혜도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김지혜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양악수술은 성형수술이 아니다”면서 “부정교합으로 음식을 못 씹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길 경우 한다”고 양악수술이 미모를 가꿀 수 있는 성형수술로 부각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현했다.

그는 “미적인 이유로 양악수술이 남용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나도 주걱턱이 있어서 교정과 수술을 한 건데 미모가 예뻐진 것만 부각돼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김지혜는 이날 양악수술의 과정을 공개하면서 수술의 위험성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그는 “전신마취를 하는데 그것도 폐로 직접 가스 마취를 한다”면서 “장시간 수술을 하고 수혈 받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또 김지혜는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면서 “유서를 쓰고 수술을 할 정도로 큰 수술이고 한 달 동안 아무 것도 못 먹는다. 이빨 위 아래로 철사를 감고 수술 직후에는 숨도 못 쉰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뿐만 아니라 지난해 양악수술을 받아 화제가 됐던 신은경 역시 방송에서 수술의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신은경은 지난 4월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 수술은 죽을 수도 있는 수술이다. 나 때문에 사람들이 미용을 목적으로 너무 쉽게, 가볍게 생각하게 될까봐 두렵다”고 말했다.

당시 신은경은 “수술 후 호흡 곤란이 와서 죽을 뻔 했다. 코와 턱 부분까지 절단해서 붙이기 때문에 코에는 테이프를 붙이고 턱에는 철사로 고정시켜놓는다. 숨쉬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그는 김지혜와 마찬가지로 양악수술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미용 목적으로 양악수술을 고려하는 시청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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