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6일]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24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앙기업의 누계 영업소득은 8조 위안으로 이윤이 4449억 9천만 위안이며, 전년 대비 각각 18.6%, 18.1%씩 증가했다.

국자위 재무감독관리국 측은 거시경제가 차츰 회복된 덕택에 중앙기업인 석유석화, 제금, 광업 업종의 영업소득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고, 또 통신, 교통운수, 서비스업도 발전 추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기, 석탄, 석유, 운송 등 기반산업 기업이 갈수록 생산경영관리 측면에서 강화되어 생산과 판매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취했다.

눈여겨볼 만한 점은 중앙기업의 자산 부채 구조가 안정성을 유지해 4월 말까지 중앙기업의 평균 자산 부채율이 연초에 비해 0.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