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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중국-카자흐스탄 협력의 총적 목표는 이익공동체와 운명공동체를 함께 건설하는 것 —장한후이 주카자흐스탄 중국대사

[기타] | 발행시간: 2017.06.06일 10:07
[신화망 아스타나 6월 6일] (저우량(周良) 기자)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공화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이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하고,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17차 회의와 아스타나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한후이(張漢暉) 주카자흐스탄 중국대사는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카자흐스탄 협력의 총적 목표는 이익공동체와 운명공동체를 함께 건설하는 것이며 이런 배경 하에서 시진핑 주석의 카자흐스탄 재방문은 중국-카자흐스탄 관계에 큰 추진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장 대사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취임 후 세 번째 카자흐스탄 방문인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중국-카자하스탄 관계의 미래 발전에 대해 총체적으로 계획하고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카자흐스탄 수교 25주년으로 25년간 중국-카자흐스탄 관계는 큰 발전을 거두었고, 양국 관계의 기초는 탄탄하다고 장 대사는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카자흐스탄 양국 협력의 큰 방향은 시 주석이 2013년 카자흐스탄을 방문했을 때 이미 확립되었다. 그것은 바로 실크로드 경제벨트 공동 건설이다. 시 주석이 실크로드 경제벨트 구상을 제기한 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뒤이어 ‘광명의 길’ 신경제 정책을 제안했다”면서 “중국-카자흐스탄 양국의 총적 목표는 이익공동체와 운명공동체를 함께 건설하는 것이며, 이런 배경에서 시 주석의 카자흐스탄 재방문은 카자흐스탄-중국 관계에 큰 추진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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