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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설계 실험 프로젝트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 도착

[기타] | 발행시간: 2017.06.07일 15:43
[신화망 워싱턴 6월 7일] (린샤오춘(林小春) 기자) 중국이 독자 설계한 실험 프로젝트가 5일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했다.

미국 동부시간 5일 9시52분(베이징 시간 5일 21시52분), 미국 민간우주업체 스페이스X의 ‘드래곤’ 화물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 부근에 도착해 ISS위의 로봇팔에 잡히는데 성공했다. 잠시 후 ‘드래곤’은 ISS 우주실험실에 장착됐다.

이는 ‘드래곤’의 제11차 우주정거장 화물수송 임무다. ‘드래곤’은 태양열전지판, 지구관측 도구와 중성자별 연구 장비를 포함, 2700kg의 화물을 실었다.

이 화물들 속에 베이징이공대학 덩위린(鄧玉林) 교수팀이 독자 설계한 실험 프로젝트가 실렸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프로젝트는 공간 복사 및 미세중력 환경의 항체 코드 유전자에 대한 돌발 영향을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의회가 2011년 발표한 ‘울프 조항’의 제약으로 중국 관영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협력은 완전히 얼어 붙었다. 하지만 덩위린 교수팀은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통해 2015년 미국 나노랙스(NanoRacks)와 협정을 체결, 중미 우주협력의 단단한 얼음을 깨는 데 성공했다.

덩 교수는 이번 협력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상업화 우주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과학자들이 우주 플랫폼을 이용해 첨단 과학연구에 종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 점이었다면서 동시에 이번 중미 협력의 돌파는 또한 더 많은 중국 과학 프로젝트들이 ISS를 이용하기 위한 벤치마킹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래곤’은 우주정거장에서 머무르다 7월 초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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