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월(章啟月)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와 량관군(梁冠軍) 미국 동부지역 화교단체연합총회 의장, 백가례(柏嘉禮) 뉴욕 주재 홍콩경제무역사무처 처장과 미국동부 각계 화교들의 기념촬영
7월 1일 홍콩 조국귀속 20주년 즈음해 미국동부지역의 각계 화교들은 6월 25일 뉴욕 맨하탄 FoleySquare에서 "홍콩 회귀 20주년 경축대회"를 열고 지난 20년간 홍콩이 "일국이제"와 "홍콩인의 홍콩 관리", 고도의 자치 방침의 지도로 이룬 성공을 경축했습니다. 이번 경축행사는 뉴욕주재 중국 영사관과 미국동부지역 화교단체연합총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미국동부지역 각계 화교들의 "홍콩 회귀 20주년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장계월(章啟月)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
장계월(章啟月)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는 대회에서 20년간 "일국이제", "홍콩인의 홍콩관리", 고도의 자치 방침이 홍콩에서 전면적으로 이행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앙정부의 대대적인 지지로 홍콩특별행정구정부와 홍콩 각계 인사는 일심협력으로 분투해 각종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오늘날 홍콩은 여전히 평온한 경제적 발전과 안정적인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있고 계속해서 국제금융, 무역, 항공운수의 센터로 되어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가장 경쟁력있는 경제체로, 가장 생명력 있는 발전지역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가례(柏嘉禮) 뉴욕 주재 홍콩경제무역사무처 처장은 개막축사에서 홍콩 귀속 20년간의 번영와 안정적인 발전은 "일국이제"의 성공을 충분히 증명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앙정부의 지지로 홍콩은 지난 20년간 안정적인 경제, 사회발전을 유지했고 특히 금융과 무역, 전문적인 서비스, 과학기술혁신 등 영역에서 장족의 진보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홍콩은 중국 경제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조국대륙과 세계를 밀접히 이어주는 뉴대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량관군(梁冠軍) 미국 동부지역 화교단체연합총회 의장은 홍콩이 왕성한 상업기회와 번영안정으로 세인들에게 홍콩이 "일국이제", "홍콩인의 홍콩관리", 고도의 자치 방침의 지도로 확고한 매 한걸음을 내디디었음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 20년간 이런 방침은 홍콩 동포들의 옹호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제에서도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미국동부지역과 전세계 각곳의 화교들은 시종여일하게 홍콩의 내일을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동부지역 각계 화교들의 "홍콩 회귀 20주년대회" 현장에서 오성홍기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기발이 나붓기고 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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