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길시에서는 자치주 창립 60주년 맞아 《문명을 지키고 새로운 형상을 수립하자》는 주제의 지원봉사활동 가동식 및 지원자협회설립의식을 연길시시대광장에서 진행했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시문명판공실, 시지원자협회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이번 활동은 시민문명소질을 제고하고 광범한 전 시 간부, 군중 및 지원자 봉사단체을 적극 동원해 책임의식, 참여의식, 헌신의식을 현저히 제고시켜 아름다운 연길을 건설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장인 개영홍은 개막사에서《<헌신, 우애, 도움, 진보>를 바탕으로 한 지원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적극 발양, 선전하여 전 시 각 부문과 각 단위 및 광범한 지원봉사단체에서는 력량을 집중하고 곤난을 극복하여 자치주 창립 맞이 <5호 창조> 각항사업을 힘있게 추진해야 하며 깨끗하고 열띤 명절분위기를 형성해 사회의 온정과 조화로움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설립된 지원자협회는 주로 연길시 기관당사업위원회, 가두, 학교 등 단체로서 향후 장애인돕기, 독거로인돌보기, 도시청결, 환경미화, 교통질서관리 등 무료자원봉사를 펼칠 계획으로 민족단결진보와 조화로운 사회건설을 촉진해 연길시민들의 사상도덕건설에 주력하게 된다.
가동식이 끝난후 1000여명 지원자들은 17개 조로 나뉘여 연길시구역내에서 도시청결활동, 문명선전활동, 교통지휘협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