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가수 이적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에 동참했다.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박명수 등은 최근 경기도 인근의 촬영장에서 다음 달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이적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이들은 지난해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같은 프로젝트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무한도전'의 달력 등 많은 부분에 참여하고 있는 오중석 사진 작가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박명수 등이 이적의 새 앨범에 참여하면서 지난 해 곡 '압구정 날라리', '말하는 대로' 등의 명성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해 12월 열린 이적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이적과의 돈독한 의리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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