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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박찬호 재치 화환 "맛있어서 콕콕, 대박나라 콕콕"

[기타] | 발행시간: 2012.06.28일 10:54

'맛있어서 콕콕, 대박나라 콕콕.'

한화 박찬호(39)의 재치에 유머감각 넘치는 롯데 홍성흔(36)마저 배를 감싸고 쓰러졌다.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씨는 최근 부산 해운대에 레스토랑을 개업했다. '마당발' 홍성흔은 발 빠른 외조로 아내의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대호(오릭스) 이종범(은퇴) 이택근(넥센) 등 그와 친한 야구인들은 물론 배우 신하균과 천정명, 개그맨 정준하, 가수 비 등 많은 연예인까지 개업축하 화환을 보내왔다. 개업일이던 지난 21일에는 매장 입구가 화환으로 가득찼다.

저마다 개성넘치는 문구를 적은 화환을 보내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얼마 전 결혼한 정준하는 '유부남 개그맨 정준하, 음식의 힘을 보여주세요'라고 적어보냈다. 비는 '월드스타 비가 곧 다녀갈 집'이라고 적어보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은퇴한 이종범도 큰 화환에 '바람의 아들 이종범, 화리엄마에게 힘 실어 주세요'라는 문구를 적어 보냈다.

하지만 대부분 화환이 흥행에서 박찬호의 재치를 따라가지 못했다. 박찬호는 'Hey~~Yo!!! 오픈 축하해 콕콕, 맛있어서 콕콕, 대박나라 콕콕'이란 문구를 보낸 화분을 보냈다. 자신이 출연 중인 CF의 대사를 활용해 재미있는 문구를 담은 꽃에 홍성흔과 그의 아내는 물론 손님들까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홍성흔도 "(박)찬호 형 때문에 한참 웃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홍성흔은 감사의 뜻으로 지난 25일 저녁 한화와의 사직 주중 3연전을 앞두고 부산에 내려온 박찬호를 모시고(?) 아내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대접했다. 그는 "찬호 형이 '자신은 특급이다. 와서 데리고 가라'고 농담을 하더라. 저녁에 차로 모셔와 같이 저녁식사를 했다"며 웃었다.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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