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인'을 선언한 유인나와 지현우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야무지게 데이트하고 다닌다는 지현우 유인나 데이트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흰 티셔츠에 모자를 착용한 지현우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그 옆에는 역시 모자와 흰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검은색 가방을 어깨에 메고 있는 유인나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22cm의 키 차이 때문에 '투투 커플'로 불린다는 유인나와 지현우의 확연한 키 차이가 시선을 모은다.
사진에는 "동대문 분당 대학로 청담동 번화가마다 돌아다니면서 밥 먹고 쇼핑하고 영화보고 화이트골드로 이니셜 새겨서 커플링도 맞췄다는 두 사람"이라며 "너무 둘만의 세계에 갇혀서 달콤 모드로 데이트 중이라서 사람들이 싸인 요청도 못하고 사진 요청도 못한다는 그런 후문이 있다. 일반인 커플처럼 여기저기 다니며 데이트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당시 상황이 설명됐다.
앞서 유인나와 지현우는 공원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바 있으며 당일 유인나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지현우와의 연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유인나와 지현우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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