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공산당 창건 91돐을 맞으며 중앙조직부에서 최근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2011년말까지 중국공산당 당원수는 8260.2만명으로 2010년 동시기에 비해 233.3만명, 2.9% 증장했다. 당의 기층조직수는 402.7만개로 2010년 동시기에 비해 13.5만개, 3.5% 늘었다.
당원대오의 구성으로부터 볼때 전국의 녀성당원은 1925만으로 전국 당원총수의 23.3%를 차지, 소수민족당원은 55.6만명으로 전국 당원총수의 6.7%를 차지, 전문대이상 학력의 당원은 3191.3만명으로서 전국 당원총수의 38.6%를 차지, 35세이하 당원은 2062.2만명으로서 전국 당원총수의 25%를 차지한다.
당원의 직업으로부터 볼때 로동자가 704.7만명, 농목어민인 2483.4만명, 당정기관 사업일군이 699.9만명, 기업사업단위 관리일군과 전업기술일군이 1925만명, 학생이 277.8만명, 리퇴직일군이 1518.2만명이고 기타 직업 일군이 651.3만명이다.
기층 당조직의 분포로부터 볼때 전국의 7135개 도시 가두, 3.3만개 향진, 8.4만개 사회국역(주민위원회), 59.1만개 건제촌에서 당조직을 설립했다. 공유제기업, 기관단위의 당조직 보급률은 99.96%에 달한다.
사업단위 당조직 보급률은 99.2%에 달해 2010년 동시기에 비해 0.3포인트 성장했다.
98.3만호의 비공유제기업에서 당조직을 건립하여 당조직 건립조건을 구비한 비공유제기업수의 99.91%에 달한다.
2.65만개의 사회단체에 당조직을 설립하여 당조직 건립조건을 구비한 사회단체수의 97.43%를 차지한다.
2.74만개의 민영 비기업단위에서 당조직을 설립하여 당조직 건립조건을 구비한 민영 비기업단위수의 99.33%를 차지한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