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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임직원 `돈방석`…지누션 `지누` 24억 `잭팟`

[기타] | 발행시간: 2012.07.02일 13:38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들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면서 돈방석에 앉았다. 특히 과거 지누션의 멤버로 활동했던 지누(본명 김존)는 24억원대 '잭팟'을 터트렸다. 이날 행사된 스톡옵션의 수익률은 1530% 가량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주식 34만8560주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이 행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총 발행주식수 대비 3.5%에 해당하는 주식으로 등기임원인 황보경, 최성준, 오동원 이사가 각각 6만주, 4만9000주, 1만4000주를 주당 3214원에 행사했고, 대외협력실 이사(비등기임원)를 맡고 있는 김존 이사도 4만7000주를 같은 가격에 행사했다. 그 밖에 직원 13명도 같은 행사 가격에 17만8560주를 행사했다.

스톡옵션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 수량의 자기회사 주식을 일정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전 거래일 종가가 5만2400원인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수익률은 1530%에 육박한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김존씨의 스톡옵션 행사 주식의 가치는 24억6200만원 가량이다. 최초 스톡옵션을 부여받을 당시 1억5000만원에 불과했던 주식 가치가 1530% 가량 불어난 것이다.

한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5.06% 하락한 4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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