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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대변인, 최신 조선관련 결의는 안보리 회원들의 한결같은 입장 반영

[기타] | 발행시간: 2017.08.08일 08:59
[신화망 베이징 8월 8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유엔 안보리가 최근 통과한 2371호 결의는 안보리 회원들의 한결같은 입장을 반영했다며 중국측은 시종 조선반도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국제사회가 "쌍중단(雙暫停, 쌍잠정· 조선 핵 미사일 활동과 미한 연합군사훈련 중단)”제안과 "쌍궤병행(雙軌並行·반도 비핵화와 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방향을 지지할 것을 호소했다.

8월 6일, 안보리는 조선이 최근 진행한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2371호 결의를 한결같이 통과했다. 겅솽 대변인은 해당 결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반도의 비핵화 추진 및 국제 핵 불확산 체계유지의 목표에 맞고 앞서 안보리가 내린 결정의 정신에도 맞는다며 안보리 회원들의 한결같은 입장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겅솽 대변인은 결의는 조선에 대해 제재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제재 조치는 결의가 금지하지 않은 경제활동과 협력, 식량원조와 인도주의 원조 등 안보리가 금지하지 않은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피면할 것 을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겅솽 대변인은 결의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을 재차 천명했으며 평화와 외교, 정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6자회담 재개를 지지할 것을 호소했으며 관련 각 측이 반도의 긴장정세를 줄이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겅솽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반도의 정세는 복잡하고 민감한 상황이다. 중국측은 관련 국가들이 억제를 유지하고 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타당하게 반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호소한다. 또한 중국측은 시종 반도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상술한 문제와 관련해 중국은 조선이 잠시 핵미사일 활동을 중지하고 미국과 한국이 대규모 군사연습을 중지할데 관한 "쌍중단"제안, 조선반도 비핵화와 반도의 평화체제 구축과 관련된 쌍궤병행" 방향을 제안했다며 이는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방안이다. 국제사회가 상술한 제안을 지지하고 조선반도문제의 해결을 위해 현실적인 방법을 개척할 것을 호소한다. 이는 안보리 2371호 결의의 정신이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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