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대조선 제재안의 목적은 한반도 비핵화, 대화협상, 전쟁반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8.08일 08:57

(흑룡강신문=하얼빈)류제이(劉結一)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가 5일, 조선 제재안의 근본적인 목적은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과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 및 한반도 전쟁 반대라고 밝혔다.

  유엔 안보리는 당일 만장일치로 조선 관련 결의안 2371호를 통과시키고, 7월 2차례 대륙간 탄도 미사일 실험 발사를 단행한 조선을 강력 규탄하며, 핵무기 및 미사일 계획 포기를 촉구하고, 한 단계 강력해진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류 상임대표는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올해 7월 4일, 중국과 러시아 간에 한반도 문제 관련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중국이 제안한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기제 구축이란 ‘두 궤도 병행’ 사고와 조선 핵미사일 실험 잠정 중단, 미국과 한국의 대규모 군사훈련 잠정 중단이란 ‘두 가지 잠정 중단’을 함께 추진하는 방안과 러시아 측의 단계적 구상안을 기반으로 한반도 문제 해결 ‘로드맵’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과 러시아는 타당성 있는 방안을 제안해 근본적인 접근으로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는 또 중국은 미국이 조선의 체제 교체, 정권 붕괴, 조급한 한반도 통일, 군대의 38선 진격을 원하지 않는다고 재차 밝힌 것에 주목했다며, 아울러 미국이 이 ‘원하지 않는 4가지’를 잘 이행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민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1%
10대 0%
20대 14%
30대 14%
40대 29%
50대 14%
60대 0%
70대 0%
여성 29%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