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부대변인 카린 장 피에르는 13일 미국은 조선 정책에 대한 립장이 변하지 않았으며 미국은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향해 조선과 외교 접근법을 취할 준비가 여전히 되여있다고 밝혔다.
장 피에르는 조선이 이날 신형 장거리 순항 미사일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선포한 후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에서 수행기자들에게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은 조선과 조건없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는 제안을 재차 언급했다.
펜타곤(五角大楼) 대변인 존 커비는 이날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조선에서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보도를 보았다며 현재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상하고 있다면서 계속 사태의 발전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과 한국에 대한 안전 약속을 강조했다.
미국 국무원은 10일 미국의 조선사무 특별대표 김성은 13일부터 15일까지 도꾜에서 일본과 한국 관원들과 조선 핵문제에 관해 량자와 3자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