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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반도 정세, 中 아닌 美·조 책임"..트럼프에 반박

[기타] | 발행시간: 2017.08.01일 08:11
중국의 유엔주재 대사가 31일(현지시간) 조선의 핵개발을 중단하기 위한 대화 재개 및 긴장 완화 노력은 1차적으로 중국이 아닌 미국과 조선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류제이(劉結一) 유엔주재 중국 대사는 이날 유엔본부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 비핵화 문제에 있어서 주요한 2개의 당사국이 있다. 바로 조선과 미국"이라며 "중국이 아닌 이 두 국가가 일을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게 할 책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류 대사는 "중국이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와 무관하게, 중국의 노력은 실질적인 결과물로 이어질 수 없다. 이것(한반도 문제)은 두 주요 당사국에 달려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류 대사의 이번 발언은 지난 28일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중국 책임론' 강화에 따라 나온 것이다.

류 대사는 새로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조 결의안과 관련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신넷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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