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외무부는 30일 유엔 사무총장과 안보리 의장에게 서신을 보내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연맹의 시리아 공습이 민간인 사상을 초래했다고 비난하면서 이 연맹을 해산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시리아 외무부는 서신에서 국제연맹은 설립된 후 빈번하게 시리아를 공습했다며 7월달에만도 국제연맹은 시리아 동부와 동북부의 주 들에 대해 7차례의 공습을 발동해 여성과 어린이를 망라한 많은 민간인의 사상을 초래했다고 했습니다.
2014년 9월 미국 등 나라들이 국제연맹을 설립해 시리아와 이라크 경내의 극단조직인 "이슬람국가"의 목표를 공중타격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이 행동은 유엔 안보리의 위임을 받지 않았다고 인정하고 공습행동이 많은 시리아 민간인의 사상을 초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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