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로봇이 충전소에서 충전을 하고 있는 모습과 다른 로봇들이 물건을 옮기는 모습
진열대 아래 로봇이 직원이 물건을 다 넣을 때까지 대기하는 모습
로봇이 진열대를 들고 창고 내부를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
로봇이 진열대를 들고 창고 내부를 이동하는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4일] 차이냐오인터넷(菜鳥網絡)이 광둥(廣東, 광동)성 후이저우(惠州, 혜주)시 후이양(惠陽)구에 스마트 창고를 도입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물건을 운송하는 수백 대의 로봇은 질서 정연하고 재빠르게 움직였다. 운송 로봇은 지정된 지역에서만 맡은 바 일을 처리하고 있으며 사람이 물건을 가지러 가야 하는 기존의 생각에서 물건이 사람을 찾아가는 새로운 개념을 실현해 냈다.
스마트 창고 내부 화물 수납장의 위치는 주문에 따라 유기적으로 바뀌기도 하며 로봇은 기존에 사람이 작업을 할 때보다 3배 정도 더 효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차이냐오인터넷은 중국 전역의 창고에 해당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