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게임
  • 작게
  • 원본
  • 크게

디아3 vs 블소, 1위 자리 놓고 '엎치락 뒤치락'

[기타] | 발행시간: 2012.07.02일 00:00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소울`이 지난달 30일 상용화를 실시하면서 대작 게임이 본격 경쟁에 돌입했다. 신규 고객 창출보다 기존 고객 이탈을 최대한 막는 운영 전략으로 진검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가장 탄탄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게임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줄곧 15%대 PC방 점유율을 유지하며 흥행 안정권에 들어섰다. 서버 점검이나 신규 게임 출시에도 이용자 이동이 가장 적다.

라이엇게임즈는 선두권 게임 중에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적극적 운영 전략이 돋보인다. 지난주 10시간 이상 이어진 접속 장애 후 이용자 전원에게 5000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했다.

가장 늦게 데뷔한 블레이드&소울은 상용화 첫 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서버 점검을 마치고 1일 20%에 육박하면서 PC방 점유율이 1위로 올라섰다.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콘텐츠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달 중순경 블레이드&소울 게임 최고 레벨을 기존 36레벨에서 45레벨로 상향하고,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또 출시 이벤트로 마련한 극장 프로모션도 8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디아블로3는 환불, 보상 이후 하락세를 겪으며 최대 40%에 이르던 PC방 점유율이 15%대까지 주저앉았다. 환불 사태까지 초래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앞두고도 게임 운영은 여전히 불안하다. 디아블로3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아이템 버그 및 경매장 오류에 불만을 터뜨리는 게시물이 자주 올라온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3개 게임을 합친 PC방 점유율이 전체의 절반을 넘을 만큼 게임시장 흥행의 핵”이라며 “참신한 콘텐츠보다는 보안이나 고객 상담 등 운영 노하우가 흥행 성공 여부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자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