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문화산업상생포럼' 발족식이 열렸다.
9월 2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문화산업상생포럼' 발족식이 열렸다.
문화 관광 산업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관련 산업의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는 '문화산업상생포럼'에는 유승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정부, 지자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발족의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문화산업상생포럼은 문화콘텐츠 산업인들의 정당한 정치적 주장을 담아내는 창구 역할을 하는 한편 새 한국 정부가 문화산업에 새로운 활로를 틀 수 있도록 하는 정책 개발 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연합' 협의체 출범식에 각 대표가 서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한국 관광 선도기업(남이섬, 대명리조트, 롯데월드, 신세계 면세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문화관광 연합' 협의체 출범식도 열렸다. 협의체 출범으로 단순 관광에서 탈피한 문화와 관광, 기업 및 정부 기관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산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