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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푸틴 대통령과 면담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9.04일 10:43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3일 하문(厦门)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푸틴 대통령이 제9차 브릭스 정상회의 및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 대화회의 참석차로 중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7월 러시아 방문기간 푸틴 대통령과 함께 중국과 러시아 전면 전략 협력 파트너 관계를 심화하는 것과 관련해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양국 각 부문은 양국 수반이 달성한 공통인식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 영역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양국이 이미 달성한 높은 정치적 상호신임을 공고히 하고 상호간 지지를 확고하게 확대하며 전략적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양자 협력 메커니즘의 역할을 발휘하고 에너지,항공항천,원자력 발전 등 중점영역에서의 협력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일대일로"건설과 유라시아경제연합간 연결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상호 연결 등 면에서의 프로젝트 접목을 긴밀히 하고 양국 인접지역의 공동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습근평 주석은 인문과 지방교류를 밀접히 하고 양국 인민간 요해와 우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양군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다각 무대에서의 공조를 밀접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러시아측과 손잡고 노력해 양국관계가 새로운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되도록 추동하고 각자의 발전진흥에 서로 힘을 보태며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 정세하에 브릭스 협력을 강화해 국제사무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게 하는 것은 브릭스국가 공동이익에 부합되고 또 국제사회, 특히는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의 기대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두 함께 단결협력을 공고히 하고 대외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전반 국면에 입각해 브릭스협력 방향과 중점을 규획하며 협조,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사무에서의 영향력을 제고하며 메커니즘 건설을 완벽화하고 브릭스협력의 안정하고 장원한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국가와 함께 하문회의가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며 회의성과의 후속 실시를 잘해 브릭스협력의 두번째 "황금10년"을 열어갈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간 관계가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발전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고위층간 밀접한 왕래를 유지하고 러,중 전면전략협력파트너 관계를 강화하고 중대한 국제 및 지역문제에서의 양국간 소통과 협조를 심화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측은 중국측과 함께 투자, 에너지, 농업, 인프라시설, 우주항공 등 영역에서의 협력과 문화, 교류, 스포츠, 매체, 관광,지방교류를 심화하고 양자 교류를 밀접히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측은 중국측이 브릭스 정상회의와 신흥시장국가와 개도국간 대화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을은 공동으로 되는 관심사와 국제와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양국 수반은 조선반도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는데 대해 일제히 동의를 표했으며 밀접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조선이 새로운 한차례 핵실험을 진행한 최신 정세에 대해 타당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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